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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3권 제1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89 - 10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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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삶에 있어 죽음과 관련된 의문은 예로부터 철학적 논변(論辨)의 중심에 자리 잡고있다. 죽음에 대한 연구는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이며, 그 극복의 한 방편으로‘영혼(靈魂)’을등장시키고있다.‘ 영혼불멸설’을비롯해‘부활설’ ‘윤회설’등은 영혼에 의한 내세관(來世觀)의 확립이며, 이는 종교의 본질을 이루기도 한다.
이러한 영혼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애니메이션에도 적극 반영되어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 〈헤라클레스(Hercules)〉〈뮬란(Mulan)〉〈반딧불의 묘(火垂るの墓)〉 등에서 우리는 시각화된 영혼을 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영혼은 아이러닉하게도 최첨단 디지털시대인 지금 애니메이션이라는 가상공간 안에 실존하고 있다.
이 논문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영혼’의 시각화된 형상이미지에 대한 연구이다. 가상공간 안에서 영혼은 어떤 형상으로 실존하고 있으며, 왜 그러한 형상으로 나타나는 가에 대해 종교적 영혼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기동아, 부탁해>를 통해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애니메이션 속의 영혼은 살아있는 인간의 형상을 그대로 옮겨 놓되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심령사진이나 영혼을 보았다고 믿는 이들의 증언이 이를 뒷받침한다. 즉, 영혼은 육체에 깃들은 정신 혹은 혼(魂)으로써 죽음과 동시에 분리되지만 그 모습은 육체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국 영혼의 형상은 불멸(不滅)하기를 원하는 인간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이미지라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영혼관에 대한 이론적 배경
Ⅲ. 애니메이션에 나타나는 영혼의 사례
Ⅳ. 애니메이션 〈기동아, 부탁해〉의 영혼이미지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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