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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병선 (중앙대)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논총 교양논총 제7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6 - 34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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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인문학적 담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유에서 시작하여 공리주의, 실존주의에 이르기까지 항상 인간 존재의 근본적 질문과 연관되어 왔다. 행복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은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 전통이 이어진다. 인간의 행복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었고 행복을 극대화하려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노력들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서구가 그리스-로마적인 전통을 부활시킨 르네상스를 거쳐 계몽주의에 이르렀을 때, 행복에 대한 근대적 이해는 절대 이성이나 절대자와의 일치감을 떠나 에피쿠로스적이거나 신화적 쾌락주의, 즉 육체적 고통이나 영혼에 문제가 없는 상태로 환원되었다. 고대 그리스와 근대에 이르기까지 행복은 결코 인문학의 주변 문제만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그 중심에 놓인 핵심적인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대와 근대의 철학자들과 문학자들이 행복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않는 까닭은, 시대가 변하고 그에 따른 이해의 척도도 변하여, 행복이 내적인 노력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외적인 것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타고난 권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잘 작동되어 왔던 행복에 대한 이러한 이해가 최근에 이르러 별로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있으며, 오히려 행복 속에서의 불행이라는 역설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행복에 대한 담론
2. 행복에 대한 주관적 의미와 객관적 의미
3. 행복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4. 행복에 대한 철학적 근거
5. 행복에 대한 인간학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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