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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문 (단국대)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6집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349 - 375 (27page)
DOI
10.21208/kla.2010.09.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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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시대”라 불리는 18세기 중엽에 중국사행의 체험을 기록한 홍창한의 『연행일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홍창한은 1740년 11월 5일 동지사행의 서장관으로 연행을 시작하였으며, 4월 6일 귀환하였다. 1740년과 1741년은 영조가 ‘경신처분’과 ‘신유대훈’을 발표하여 노론이 주장한 ‘신임의리’가 인정받는 시기이다. 홍창한이 기록한 『燕行日記』는 1월 2일 북경에서부터 4월 6일 귀가할 때까지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으며, 1월 29일과 2월 1일 사이에는 「燕京風俗」을 수록하고 있다. 日錄의 형식에 청의 제도, 문물, 풍속 등을 단편적으로 제시한 雜誌을 첨부한 것이다. 일기를 기록함에 있어서 ‘직ㆍ간접적인 견문을 통한 사실확인’과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익숙한 조선의 物像과의 비교’를 통해 중국의 견문을 기록하고 있다. 일기에 기록된 박물학지적인 내용에서 ‘성리학적인 인식과 중국’, ‘외교적 안정과 경제 교류’, ‘정보수집의 노력과 교류의 한계’, ‘幻術과 技藝에 대한 관심’을 중심으로 『연행일기』의 내용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성리학적 인식과는 달리 이 시기에는 무역과 환술ㆍ기예 등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연희에 참여한 재인들에 대한 관심도 구체화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홍창한과 『연행일기』의 체제
3. 『연행일기』에 기록된 중국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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