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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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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규진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7권 제3호 (통권 제19호)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211 - 24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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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은 20세기 초 동북아 지역의 대규모 전쟁이자, ‘0차 세계대전’이며 한국 지배권을 둘러싼 전쟁이었다. 이 글은 러일전쟁을 앞뒤로 한 때에 지식인이 러시아를 바라보았던 눈길을 따라가며, 그들의 의식과 시대 상황을 보여주려고 한다. 또한 지식인이 러시아를 인식하는 경로를 추적하면서 근대 지식과 국제 정보가 유입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하려고 한다.
한국 지식인에게 러시아란 두려움과 기대가 엇갈리는 나라였다. 그들은 러시아의 침략성을 두려워했다. 일부에서는 러시아가 일본을 견제할 세력이 될 것을 기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많은 한국 지식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러시아를 적대적으로 보거나 적어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러일전쟁 전에는 한국 지식인들 사이에 ‘러시아 경계론’과 ‘러시아 위협론’이 널리 퍼졌다. 그들은 제정 러시아의 ‘팽창주의’를 경계했다. 한국 지식인에게 중국과 일본의 반러 인식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 지식인은 일본과 청국에서 들어오는 지식과 정보를 통해 러시아 이미지를 그렸다.
러일전쟁 때에는 인종주의가 반러 인식을 더욱 부추겼다. 전통적인 동아시아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하는 과도기에 ‘백인종 러시아 대 황인종 아시아’가 선명한 상징이 되었다. 인종주의는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같은 다른 아시아 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목차

1. 머리말
2. 러시아 이미지 형성 경로
3. 한국인의 러시아 인식의 계기와 층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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