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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실하 (항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4輯
발행연도
2006.4
수록면
99 - 13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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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ㆍ유목 문화에 기반한 북방 샤머니즘의 사유체계의 특징은 ‘3수 분화의 세계관’에 있다는 점을 필자는 여러 논문과 책을 통해 논의했었다. 이것은 북방 샤머니즘을 공유한 여러 나라들의 기층문화와 사상에서 그 흔적들이 발견된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는 ‘3수 분화의 세계관을 ‘동복아시아의 모태문화’라고 부른다.
중국에서 북방 샤머니즘의 ‘3수 분화의 세계관’은 도교 계통으로 이어져 왔다. 이 논문에서는 여러 도교 경전 특히, (1) 장군방 『운급칠첨』 「삼일결」ㆍ「현문대론삼일결』, (2) 『단경(丹經)』 전수 의례 절차, (3) 노자 『도덕경』의 체계, (4) 양웅(揚雄) 『태현경(太玄經)』 등에서 보이는 수리체계가 모두 ‘3수 분화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한편 한국에서 북방 샤머니즘의 ‘3수 분화의 세계관’은 선도 계통과 민족종교 계통으로 이어져 왔다. 이글에서는, (1) 『한단고기』에 보이는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수리체계, (2) 고 성세영 선생의 『일청사고(一晴私稿)』와 『부인경(符印經)』에 등장하는 여러 도상들은 모두 이런 사유체계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이런 ‘3수 분화의 세계관’이 도교와 선도 계통 그리고 민족종교 계통으로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고, 『한서』「율력지」에 보이는 ‘태극원기 함삼위일(太極元氣 函三爲一)’이라는 최초의 태극 관념인 삼태극(三太極)/삼원태극(三元太極) 관념이 나온 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3수 분화의 세계관’은 이렇게 철학적으로 승화된 것은 물론, 북방의 여러 소수민족들의 신화, 전설 등에도 많이 남아 있다. 이런 까닭에 필자는, (1) 하나에서 셋으로 분화될 뿐만이 아니라, (2) 셋이 각각 셋으로 분화되어 완성수 9를 이루고, (3) 완성수 9의 제곱수인 81로 우주적 완성수를 삼는 일련의 사유체계를 ‘3수 분화의 세계관’이라고 부른다.

목차

【국문요약】
Ⅰ. 글을 시작하며
Ⅱ. 도교와 수의 상징성
Ⅲ. 민족종교와 수의 상징성
Ⅳ. ‘3수 분화의 세계관’과 ‘삼즉일(三卽一)의 프랙탈(fractal) 구조’
Ⅴ. 글을 맺으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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