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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미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327 - 34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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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소설 기젤헤어 호프만의 『장자들』에 나타난 탈식민적 상황에서의 등장 인물들의 정체성에 관한 글이다. 여기서 배경장소로 등장하는 나미비아는 과거 독일 식민지로 서남아프리카에 위치해 있다.
호프만은 전략적 글쓰기를 통하여 상이한 문화가 만났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화간의 대조를 드러낸다. 시점의 변경, 아프리카 자연묘사, 공간, 언어에 관한 묘사로 서로의 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준다. 이 때 호프만은 서구적 관점에서 원주민과 그들의 문화를 묘사하지 않고 그것들에 고유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서구 문명세계에 진입한 원주민은 자신의 오래된 세계와 새로운 서구 세계의 경계에 서서 어느 세계에도 귀속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서구 식민자들의 모습도 전형적인 식민자의 모습에서부터 선하고 계몽된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식민자의 모습으로 구분 가능하다. 지리아는 스스로 백인 여성이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조국을 서남아프리카 나미비아로 선택하기도 한다. 원주민의 모습가운데에서는 여전히 전형적인 식민지 희생자로서의 여성, 변형된 식민지 희생자,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원주민의 모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처럼 상이한 문화가 만났을 때 혼합과 동화가 발생한다. 이때 자기 정체성의 새로운 형상화는 자신의 “오래된”가치와 평가에 새로운 의미를 수여하는 도발인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글
Ⅱ. 탈식민적 서술
Ⅲ. 문화적 충돌에서 나타나는 타자의 의식화
Ⅳ. 등장인물들의 문화적 정체성
Ⅴ. 나가는 글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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