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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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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24집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257 - 28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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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제기돼 1980년대 초반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제3세계 문학론’은 1970ㆍ1980년대 비평을 이해하는 핵심적 담론이다.
1980년대 문학에 대한 객관적 인식을 위해서는 1970년대 중반 이후의 문학비평 담론의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제3세계 문학에 대한 인식으로 한국문학은 라틴 아메라카의 종속심화 독점강화 논의를 한국적으로 재해석 할 수 있었다.
백낙청, 김종철, 구중서 등의 ‘제3세계 문학론’은 한국비평담론의 자생성 획득 과정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논의였다. 민족적 과제에서 더 나아가 ‘연대’의 모색으로 이어진 ‘제3세계 문학론’은 서구중심주의 극복의 과정에서 도출된 것이었고, 더불어 스스로 주변성을 인식함으로써 주체화되어 가는 여정에서 직면하게 된 비평담론이었다. ‘제3세계 문학론’은 민족문학 담론과 결합함으로써 한국적 문학담론의 형성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고, 더불어 폐쇄적 민족주의와 갈등하는 비평이론으로서 기능하게 되었다.
‘불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1980년대는 1970년대가 배태시킨 인과론적 결론일 수 있으며 세계인식에 있어 선배 비평가들이 견지하려했던 ‘민족문학과 세계문학’의 긴장사이에서 발생한 인식론적 고투의 소산이다. ‘제3세계 문학론’은 한국비평담론에서 ‘식민주의 극복’의 과제가 한국적 특수성과 밀착된 탈식민적 인식과 연결될 수 있음을 실증했고, 서구 문학에 갇히지 않은 한국문학의 주체성을 예시해 주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보편론에 대한 저항-왜 제3세계 문학론인가?
Ⅱ. 선언과 연대 사이에서 - 제3세계 문학론과 현실 인식의 심화
Ⅲ. 식민주의 비평 극복의 길 - 추상에서 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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