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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찬열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3호(통권 8호)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137 - 15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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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2009년 개봉한 〈로니를 찾아서〉와 〈반두비〉에 나타난 이주노동자의 재현 양상을 추출하고, 이를 토대로 현단계 한국사회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서사물(영화와 TV드라마)은 다문화 담론과 실천 사이의 괴리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재현수단이다. 〈로니를 찾아서〉와 〈반두비〉는 이전 영화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주노동자를 재현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문화사회에 필요한 감수성과 윤리의식을 제공하였다.
다문사회로 진입하면서 다문화 담론도 함께 활성화되고 있다. 다양한 입장 차이가 존재하지만, 모든 다문화 담론들은 ‘타자성에 대한 존중’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인정’을 기본적으로 전제한다. 이러한 시민의식이 담론 차원이 아닌 실천 차원으로 확장될 때, 비로소 한국사회는 온전한 의미의 다문화사회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문제는 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이것이 〈로니를 찾아서〉와 〈반두비〉가 발견한 ‘소통의 문’이 우리에게 던진 작지만 소중한 의미이다.
#다문화주의 #이주노동자 #인종 차별 #〈로니를 찾아서〉 #〈반두비〉 #Multiculturalism #migrant worker #racial discrimination 'Searching for Ronny' #'Bandhobi'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우리와 그들, 무리짓기의 착각을 넘어서 : 〈로니를 찾아서〉의 경우
3. 이주노동자, 적대를 넘어 환대로: 〈반두비〉의 경우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참고문헌 신청
김애령. 이방인과 환대의 윤리. 현상학과 현대철학. 2008 db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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