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백수 (오비린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0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375 - 394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근대이후 한중일의 언어로 각각 번역 수용된 서양문화들 가운데, 크리스트교만큼 상호 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문화영역은 달리 없을 것이다. 동아시아의 근대가 근본적으로 서양문화의 충격으로부터 비롯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크리스트교야말로 서양 정신문화의 기층에 해당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중일 언어권에서의 크리스트교 문화의 이질적인 전개는 더욱 문제적이라 할 수 있다. 한자문화와 유교적, 불교적 전통을 공유하고 있는 한중일에서 어떻게 하여 크리스트교 문화만큼은 극단적으로 상이한 전개의 양상을 띠게된 것일까. 한중일의 크리스트교 문화의 첫 출발은, 말할 것도 없이, Yahwhe의 라틴어역 Deus와 영어권의 번역어God의 수용과 그 개념적 정립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고에서는 첫째, 한중일의 언어는 Deus와 God의 수용과 소통을 위해 어떠한 번역을 시도한 것일까, 둘째, 중국어의 〈上帝〉, 일본어의 〈神かみ〉, 한국어의 〈하나님〉은 각각의 언어사용자에게 어떠한 신앙적 개념을 표상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각 언어의 번역 과정과 번역어의 개념적 차이는 한중일의 크리스트교의 상이한 전개라는 문화현상과 어떠한 지점에서 관계하는 것일까를 구체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上帝〉, 〈神かみ〉, 〈하나님〉은 동일개념이 아니다
Ⅲ. Deus, God와 한자문화권 언어와의 만남
Ⅳ. 〈하나님〉의 탄생
Ⅴ. 신의 개념의 번역과 크리스트교 문화의 위상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910-00416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