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경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435 - 461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프랑스철학의 수용 및 번역의 문제를, 특히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의 경우를 통해 살펴본다. 프랑스철학 일반의 수용은 2010년 현재의 시점에서 길게 보아 100 여 년 남짓한 역사를 보인다. 비서구인으로서 우리는 프랑스 철학과 그것의 문제의식을 정확히 알아야 하며, 그 중핵에는 다름 아닌 번역의 문제가 놓여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드러나는 푸코 사상 수용 및 번역의 문제는 당연히 프랑스철학 및 철학 일반, 혹은 더 넓게는 우리나라 학문 일반의 문제와 맞물려 있는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이에는 19세기 메이지 지식인들에 의해 이루어졌던 서구어의 일본어 번역, 인근 한중(韓中) 양국의 수용 및 번역 상황, 현대 한국어에 있어서의 이들 용어의 정착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제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프랑스철학이라는 타자와 더불어 우리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틀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나 자신과 우리, 그리고 더 나아가 타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 오늘 우리의 일상ㆍ언어ㆍ학문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라는 중대한 문제가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번역은 그 중핵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데거의 용어를 빌려 말하자면, 번역은 오늘 우리의 모든 철학과 학문에 대한 기초존재론을 구성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면서
2. 국내 프랑스철학 수용사 - 간략한 개관
3. 프랑스철학 용어 번역의 문제 - 푸코의 경우
4.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001-00398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