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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대성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249 - 27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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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 소설의 근대화와 근대의학의 관련성에 관해 자연주의, <몸> / <병>에 대한 눈길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근대성의 공과를 가리는 작업을 함으로써 앞으로의 연구로 이어지는 서론적 논의를 전개하였다. 특히 오가이의 「위타 섹스아리스」, 로카의 『호토토기스』, 토송의 「지쿠마 강의 스케치」 등을 다루었다.
본 연구의 분석틀로서는 <인체>와 <신체>, <성욕>과 <연애>, <이상(理想)=이성(理性)>과 <반(反)이상=이성>(<자연>)이라는 대조성을 이항대립적 관념이 아니라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이론에 입각해서 가설적으로 부각시켰고, 특히 <신체>론을 원용한 셈이다. 그러면서 문학에 각인된 <의학적 사상>의 명암을 제시하려 했다.
본 연구의 결론을 한 마디로 말하면, 오가이, 로카, 토송 등이 각각의 방식으로 <의학적 사상>, 자연주의에 대응하면서 선진적인 역할을 하면서도 근대성의 어두운 측면을 각인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그것이 의학, 문학 등 근대 자체의 빛과 그늘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각기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예컨대 로카는 단순히 한계성만을 말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 로카의 『호토토기스』에 관해서는 그의 조선, 중국관을 고려하면서 새로운 되읽기를 제기했다. 그런 부분 외에도 앞으로의 과제로 남긴 것들이 너무 많긴 하지만, 본 연구의 시각, 방법론을 한국문학에 적용해서 여러 작품들을 재평가해서 외국에 소개하거나 외국 문학과 비교하는 일도 앞으로의 과제의 하나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모리 오가이의 「위타 섹스아리스」: 성욕의 인체실험
Ⅲ. 정치적으로 찢어진 텍스트 『호토토기스』의 스펙트럼
Ⅳ. 『파계』 이전의 토송: 일본적 자연주의의 명암
Ⅴ. 나오며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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