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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昌鉉 (강원고고문화연구원) 辛裕梨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33號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1 - 61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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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영동지방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문헌사료로 인하여 주목받지 못하다가 근래들어 활발한 고고학적 성과로 인하여 새로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즉 신라고분의 조사와 함께 고분 자체의 형식학적 편년을 바탕으로 신라세력의 강릉지역 진출 등에 관한 연구가 시도되었다. 그러나 삼국시대 이전의 고고학적 성과가 대부분 주거유적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단절적인 고고학적 성과는 삼국시대로의 계기적인 발전 및 전개상황을 설명하는 데에 한계가 되었다. 다행이 최근 들어 점차 삼국시대 주거지에 대한 고고학적 성과가 이뤄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론적 고찰을 시도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영동지방 삼국시대 주거지는 주로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입지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해안가 사구지대에 위치하는 특징을 보인다. 평면 형태는 이전 시기인 철기시대(원삼국시대)의 주거지가 대부분 凸자 또는 呂자형인 반면, 방형 및 장방형으로의 변화가 간취된다. 규모에 있어서도 중ㆍ대형의 주거지에서 점차 소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내부시설로는 출입시설, 바닥시설, 노시설, 저장시설, 주혈 등이 있는데, 이중 가장 큰 변화를 반영하는 것은 노시설이다. 철기시대(원삼국시대)의 점토띠식노지 등은 소멸되고, 아궁이식, 부뚜막식, 터널식 노시설이 등장하면서 보편화된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영동지방 삼국시대 주거지는 크게 1~4단계의 발전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土師器 및 고식도질토기 단계에 해당하는 컵형 토기를 근거로 4세기 중반경에 설정할 수 있으며, 2단계는 고배, 고식의 장경호 등으로 5세기 전반경에 해당하며, 적갈색연질토기의 타날기법에 있어 격자타날에 평행타날이 추가로 나타난다. 3단계는 5세기 후반경으로 적갈색연질토기의 타날방법에 있어 격자타날이 거의 사라지고 승문ㆍ평행타날로 대체되며, 유구에 있어서는 부뚜막 시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4단계는 盒의 전면에 침선문이 돌려져 있는 것을 특징으로 6세기 전반경으로 설정 가능하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調査現況 및 遺蹟의 檢討
Ⅲ. 特徵 및 分析
Ⅳ. 段階設定 및 編年
Ⅴ. 맺는말
【Abstract】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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