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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문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151 - 17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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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Ernest Hemingway)는 『노인과 바다』에서 인간의 운명에 무관심하고 가혹한 우주 속에서 한 개인의 진정한 위치를 규정하려고 시도한다. 여기서 그는 산터아고와 청새치를 대결을 기본적인 구조로 삼아서 고립된 개인주의가 초래할 수 있는 고통과, 그것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타 생명체나 자연과의 유대감과 상호의존의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산티아고는 사회를 떠나 홀로 깊은 바다로 너무나 멀리 나아감으로써 자신의 위치와 한계를 벗어난 결과, 자신 뿐 아니라 타자에게도 불가피하게 폭력과 파멸을 가져다주는 비극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은 산티아고에게 삶에 대한 통찰력을 갖도록 하고 사회와의 관계를 재인식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비극적인 아이러니가 반영되어 있다. 헤밍웨이는 인간이 우주적인 질서의 일부임을 인식하고 자연과 타 생명체와의 유대감과 형제애를 나눈다면, 개인은 비극적인 인간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위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된다는 확신을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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