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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충희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40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31 - 6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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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초기에 洛中士林을 중심으로 영남사림파가 형성되게 된 것은 吉再의 절의와 교육활동, 성종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신진학자의 중용, 金宗直의 제자육성과 천거에서 기인되었다.
洛中士林의 정계진출은 성종 8년부터 활발해지고 성종 19년경부터 연산군 9년까지 그 수가 크게 증대되고 다수가 삼사 등에 제수되고 육조ㆍ승정원ㆍ홍문관ㆍ사간원의 당상관에까지 진출하면서 정파를 형성하였다.
洛中出身은 성종 8년~연산군 3년에는 영남사림파의 중심이 되었고, 왕권강화와 관련된 언론기능의 강화에 따라 언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정치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洛中出身은 연산군 4~12년에는 성종초 이래 정계에 진출하였던 다수가 사거하기도 하였지만,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에 다수가 피화됨에 따라 정계진출자가 격감하고 재직자가 감소하면서 퇴조하였다.
낙중출신인 吉再는 鄭夢周ㆍ李穡의 성리학을 선산지역에 전하여 조선성리학의 토대를 놓았고, 길재로부터 비롯된 성리학이 金叔滋 - 金宗直 - 金宏弼 - 趙光祖로 이어지면서 조선성리학의 주류가 되었다.

목차

1. 序言
2. 洛中士林派의 形成背景
3. 洛中士林派의 政界進出과 沒落
4. 洛中嶺南士林派와 性理學
5. 結語
〈별표〉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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