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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영명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2輯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03 - 21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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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6세기 자연시조를 〈제망매가〉와 비교함으로써 그 속에 담긴 삶의 구극적 형상을 살펴보는 데 있다. 비교 대상이 되는 16세기 자연시조는 이현보의 〈어부단가〉, 이황의 〈도산십이곡〉, 권호문의 〈한거십팔곡〉, 송순의 〈면앙정단가〉, 이이의 <고산구곡가〉, 정철의 시조 몇 편 등이다.
8세기 월명사의 〈제망매가>에는 생사로와 미타찰의 대립이라는 작품적 구도가 나타난다. 이 대립은 생사로가 미타찰이며, 미타찰이 생사로라는 변증법적 논리를 통해 해소된다. 이 해소를 통해 〈제망매가〉는 생사의 경계를 뛰어넘는 열반과 보리의 경지를 획득한다.
16세기 자연시조에는 자연과 세속의 대립이라는 작품적 구도가 나타난다. 이것은 출처의 갈등이라는 특성을 지니는데, 그 갈등 해소를 위해 시기의 평면분할적 선택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이 경우 그 선택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간과 자연이 일체가 되는 경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제망매가〉는 불교, 16세기 자연시조는 유교에 입각해 삶의 구극적 형상을 드러낸다. 범박하지만 그 차이를 설명하자면, 불교는 보다 근본적으로 삶의 궁극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유교는 인간의 욕망을 일정하게 인정하는 상태 안에서 조화의 상태를 꿈꾼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생사로와 미타찰
Ⅲ. 자연과 세속
Ⅳ. 변증법적 도약과 평면분할적 조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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