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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은하 (부산대학교) 공윤경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17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419 - 44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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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 그 가운데 상징 조형물과 상징공간의 조성을 통하여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거나 그 지역에 특별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조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공간적 재현은 지역민들의 정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마산은 3ㆍ15의거 등 역사적인 사건으로 인한 ‘민주화의 성지’ 이미지와 이은상의 시 ‘가고파’를 선두로 하는 ‘문학의 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상징 기념물과 상징공간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이것은 이미지가 형성된 후 그것을 기념하고자 상징물이 조성이 된 것인지 재현된 공간으로 인해 도시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것인지 선후관계를 따질 수는 없으나 그 기념물의 공간적 재현은 마산을 상징하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본 논문은 마산의 기념비, 상징탑 등의 상징물과 장소적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공간을 살펴봄으로써 팽배해져 있는 두 이미지에 대한 논란을 다루고 역사적 기억들이 마산의 정체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공간을 둘러싼 투쟁으로 보고 르페브르의 ‘사회적 공간’의 시각으로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마산지역의 두 이미지는 사상적인 측면에서 언론이나 각종 단체들 간에 끊임없는 논쟁과 충돌을 빚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마산시민들은 두 이미지에 대해 마산을 상징하는 가치가 있으며 존속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편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재 마산, 창원, 진해 세 개 도시의 통합으로 인하여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따라서 마산에서는 보존하고 성장시켜야 할 가치와 도시 이미지에 대해 진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상징적 기념물과 공간적 재현
Ⅲ. ‘민주화의 성지’와 ‘문학의 도시’
Ⅳ. 3ㆍ15정신과 이은상 문학의 대립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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