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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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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32집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305 - 32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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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15,000 달러를 넘고 주5일제가 정착돼가면서 이제 우리도 여가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여가 시간과 자원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가능하면 어떻게 여가를 잘 보낼 수 있을까에 쏠리게 되었고 여가 활용을 위한 많은 안내서, 가이드 북들이 출판되고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전체적으로 관조해볼 때 느껴지는 것은 여가를 마치 또 하나의 일처럼 수행하려는 사회적 풍조이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는 현대의 수단합리적 사고는 여가에도 그대로 연장되어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지금의 이런 풍조는 동양 사회에는 생소한 것이다. 왜냐면 동양에는 유교의 안빈낙도, 불교의 공, 그리고 도교의 소요유와 같은 사상들이 삶의 바쁜 일상의 틈바구니에서 자유로운 해방을 지향해왔기 때문이다. 동양의 여가는 모든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의식적 노력의 산물이다. 특히 장자의 소요유는 일상과 내세에 관한 모든 관습, 나아가 관념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가의 극단적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적으로 여가가 늘어나고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여가에 대한 생각 또한 중요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동양적 여가를 재음미해보는 것은 여가의 성격을 좌우할 뿐 아니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목차

1. 늘어나는 여가와 시간
2. 여가란 무엇인가?
3. 여가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
4. 소요유(逍遙遊), 장자의 여가 의미
5. 왜 지금 장자인가?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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