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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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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주용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고생물학회 고생물학회지 고생물학회지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63 - 7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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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사천동 유적발굴지의 트렌치(Trench 12L) 퇴적물로부터 화분분석에 의한 홀로세 동안 중부내륙지역의 식생과 기후변화를 추적하였다. 연구지역은 약 8,000 yr BP를 전후하여 퇴적되었다. 화분대에 따라 식생과 기후조건이 다르게 나타났다. 암갈색 모래층으로 이루어진 최하부구간은 무화석대로 나타났다. 제1아화분대(SC-Ia, ~7,980 yr BP)는 초기 홀로세의 온난화로 전환되면서 냉온대(cool temperate)하에 침엽수-낙엽활엽수 혼합림이었다. 그러나 오늘날과 비교하였을 때 산림의 밀도는 높지 않았다. 제2아화분대(SC-Ib, ca 7,800~6,000 yr BP)는 중기 홀로세의 최적 온난기와 대비되는 시기로서 습윤한 난온대(warmer temperate)하에서 낙엽상록-활엽수림이 번성하였다. 제2화분대(SC-Ⅱ, ca. ?2,000 yr BP~)에 접어들면서 온대(temperate) 기후조건에 의해 다시 침엽수-낙엽활엽수 혼합림으로 교체되었다. 이처럼 퇴적지 주변 산록지역에는 홀로세동안 3번의 식생이 변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과 담수조류의 군집특성에 따르면 본 연구지역은 인근에 위치한 수계(무심천)로부터 범람이 발생하는 범람원 퇴적환경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l화분대의 후반으로 가면서 강우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화분과 퇴적물의 상향조립화 특성으로부터 잘 반영된다. 반면에 제2화분대에서는 주요 수계의 범람은 간헐적으로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화분군집특성 변화를 통하여 제l화분대와 제2화분대의 경계에 무퇴적 혹은 지표침식에 따른 삭박존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것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대자료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목차

요약
서론
시료 및 실험 방법
화분군집과 화분대
토의
결론
감사의 글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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