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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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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8輯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187 - 21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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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인들의 人性論은 인간 본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다. 先秦시기에는 도덕적 문제를 주로 다루었고, 양한 시대에는 氣로써 性을 논하였다. 인성론은 漢魏시대에 이르러 점차 才性 중심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초현실적인 문제를 탐구하고 개인에 才性과 情의 본질에 중점을 두었다.
고대의 도덕적 인성론은 孟子ㆍ荀子 등의 학설을 중심으로 宋明유학의 心性學으로 이어져서 ‘義理之性’을 낳았고, 才性을 중시한 人性論은 『人物志』를 시작으로 송명 心性學을 거쳐 ‘氣質之性’으로 발전되었다.
『人物志』는 중국 고대 인재 사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조조의 重才主義의 인재등용 사상을 위한 정치적 의도에서 저술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인간 개개인의 개별적 특수성을 다양하게 분석하여 인간의 외재적인 형상을 통해 내재적인 본질, 즉 성정ㆍ기질ㆍ심리ㆍ재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인간의 본질적 모습을 추구하였다는 점이 중요하다.
『인물지』에서는 인간의 최고 품격의 인물을 성인으로 지칭하여 유가의 ‘中庸’과 도가의 ‘平淡無味’ 사상을 전개해나갔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군자의 덕을 중심으로 도가적인 관점에서 논하였다. 『인물지』에 논술된 才性에 관한 문제는 위진 시대 후기인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논점이 되었다. 사람의 재능이 타고난 것인가 아니면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가 하는 인식론의 문제로 대두되어 인간의 才와 性에 대한 토론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劉?『人物志』의 형성 배경
Ⅲ. 『人物志』 人性論과 人材思想
Ⅳ. ‘中庸’과 ‘平淡’의 배합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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