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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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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5輯
발행연도
2006.11
수록면
9 - 4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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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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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모악산은 계룡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민초들이 숭배해온 대표적인 성산의 하나이다. 이글은 주로 仙道의 문맥에서 모악산이 성스럽게 인식된 계기들을 규명한다. 그리하여 한국에서 선도가 전개된 역사적 양상, 그리고 한국의 성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선도가 끼친 사상적 영향을 보여 주는 하나의 사례를 드러낸다. 모악산이 성스럽게 된 계기는 다음 다섯 차원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아득한 고대로부터 모악산은 우주산으로 숭배되었다. 모악산의 옛 이름인 ‘큰뫼’와 ‘엄뫼’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둘째, 모악산은 西王母, 즉 서방 聖母의 산이었다. 母岳 또는 金山의 지명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셋째, 모악산 일대에는 마한시기 이전부터 신선사상이 뿌리 깊었고, 그것이 백제 말까지 지속되었다. 넷째, 백제 멸망 이후 선도의 신격이 미륵으로 전환되며, 모악산이 우리나라 미륵신앙의 거점이 되었다. 다섯째, 조선 중엽 이후 모악산 인근에서 선도수련의 기풍이 확산되었고, 이에 뿌리를 둔 ‘개벽’ 사상이 크게 일어났다. 이런 계기들이 켜켜이 쌓여 모악산의 성스러움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런 성스러움의 계기는 지금도 계속 새롭게 발견되고, 재창조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 신성한 공간의 사연
Ⅱ. 우주산 엄뫼: 첫 번째 성스러움의 계기
Ⅲ. 서녘의 성모: 두 번째 성스러움의 계기
Ⅳ. 삼신산의 판타지: 세 번째 성스러움의 계기
Ⅴ. 미륵이 된 성모: 네 번째 성스러움의 계기
Ⅵ. 개벽의 仙境: 다섯 번째 성스러움의 계기
Ⅶ. 나가는 말: 새로운 성스러움의 계기를 기다리며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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