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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15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121 - 14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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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요 목적은 조선에서 일본의 식민교육의 이데올로기적, 사회적 기능과 식민지에서의 정체성 형성의 함의를 검토하는 것이다. 즉 식민지 조선을 “내지”와의 차별과 통합의 대상으로 간주한 일본인들은 교육을 통해 유순한 신체와 정신을 만들고자 하였다. 조선 총독부가 채택한 교과서를 분석해 보면 일본의 식민지 정책이 기본적으로 모순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으로 교과서는 진보적인 동화론자들이 일본 제국에 편입되게 하고, 효율적인 통치를 위한 근대적 방식과 감성을 심어주는 것을 자극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교과서는 미묘한 차별과 조선 신민이 서양화된 일본인들에게 복종할 것을 강조하였다.
식민지 교육을 통해, 일본 관리들은 근대적이며 문명화되고 계몽된 메트로폴(metropole)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조선이 그렇게 된 것은 아니었다. 일본은 조선을 발전시키는 데에 부분적으로만 성공하고 두 나라는 유사점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관리들은 조선의 역사적 상황과 인민의 타고난 천성 때문에 식민지 개척자의 뒤에 머무를 것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조선에서 황국신민이라는 의미는 전적으로 새로운 것이었다. 즉 긴장과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뜻하였다.

목차

Introduction
Previous Scholarship
Historical Context
Institutional Background
Identity Formation: Assimilation and Discrimination in Praxis
Assimilated Colonial Subjects
Discriminated Colonial Subjects
The Mechanics of Power
Conclusion
〈Abstract〉
〈국문초록〉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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