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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강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29집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229 - 25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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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1세기를 맞이하여 대내외적으로 민주주의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치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지역주의 혹은 지역감정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국가에로의 발전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그와 같은 지역주의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는 후삼국시대에 관한 왜곡된 역사해석 혹은 역사서술을 들어볼 수 있다. 후삼국시대는 혼란, 무질서, 국가체제 붕괴 등을 극복한 자존적이고, 냉철했던 한국인들의 건전한 정치의식이 작용하고 있었던 시대이다. 따라서 후고구려와 후백제의 건국은 지역주의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주의와 관련이 없는 후삼국 사람들의 정치의식의 실체를 역사적 사실과 정당한 역사해석을 토대로 해서 규명해 보고 그에 따른 시사점을 찾아봄으로써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지역주의 혹은 지역감정을 시정하는 데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후삼국시대의 개막
3. 후고구려ㆍ후백제의 형성과정
4. 후삼국 사람들의 정치관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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