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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2집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29 - 5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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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子는 현재의 경험 의식 자체가 공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화신설을 수립하면서 그는 心이 性ㆍ情을 아우르고 上ㆍ下를 관통하는 유일한 主宰라고 천명하였다. 그런데 湖湘學은 性의 端倪가 피어나기를 기다려서 그것을 察識한 뒤 그 性을 자신의 진정한 主宰로 삼으려고 하였다. 주자가 보기에 ‘仁’ 개념을 ‘知覺’ 위주로 설명하려고 하는 호상학자들의 ‘知覺言仁’說은 바로 ‘性’과 ‘知覺’을 동일시하는 관점을 드러낸 것이었고 이때의 ‘지각’은 일반적인 의미의 ‘知覺’과는 다른 것이었다. 일반적인 ‘지각’의 주체는 ‘心’이다. 그렇다면 호상학의 이론은 心과 性이 각각 ‘知覺’의 주체로 보는 셈이다. 이 이론은 현재의 경험 의식인 心을 유일한 공부의 주체로 상정하려고 하는 주자의 시도와 상충될 수밖에 없다. 朱子가 호상학의 ‘知覺言仁’說을 비판한 이유는 ‘知覺’의 주체를 心으로 단일화하여, 현재 경험 의식이 공부의 모든 과정을 主宰해야 한다는 지신의 공부론을 관철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호상학의 ‘觀過知仁’說에 대한 주자의 비판
3. 『仁說』의 ‘仁’ 개념 정의와 주요 논점
4. 仁說 논변에 나타난 ‘知覺’의 다층적 함의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摘要〉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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