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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최귀연 (충북대학교) 김정민 (충북대학교) 서제훈 (충북대학교) 손현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체질인류학회 해부·생물인류학 대한체질인류학회지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213 - 22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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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정에 들어온 학생이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과목이 해부학이고 그 비중은 어느 과목보다 크다. 따라서 의학교육이 의사가 되는 과정이라고 볼 때 해부학 과정을 어떻게 거치는가는 어떤 의사로 되어 가는가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탐구 방법으로 의학교육과정의 여러 단계에 있는 학생들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해부학을 통하여 의사에게 필요한 어떤 자세와 가치를 배우고 느끼게 되는지를 면담하고 분석하였다. 해부학 과정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부학을 통하여 학생들은 의사가 되는 길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하고 전문성에 접근하게 된다. 둘째, 학생들은 해부학을 통해 극도의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면서 성장하며, 스스로를 제어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셋째, 학생들은 해부학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넷째, 해부학은 의사되는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모든 과목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도 중요성을 가진다. 다섯째 해부실습을 위하여 시신을 기증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제를 통해 학생들은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이타적 치료자로서의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의료전문성(medical professionalism)의 핵심은 의사가 자신의 이익이 아닌 환자의 이익을 위하는 이타적 치료자로서의 자세이다. 이타적 치료자로서의 자세를 함양하는 데 해부학교육이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것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이어지는 다른 과목에서도 이러한 인식이 강조되어야 한다. 또한 의학교육을 수행하는 대학과 병원이 영리기관화 되어가는 현실적 압력에서 공공성을 확보하는 문제도 중요하게 거론되었다.

목차

간추림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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