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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9輯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333 - 378 (46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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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무형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와 활용의 방향성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기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보다 강화된 원형성의 보존과 보다 자유로운 전승과 활용이라는 양 측면의 접근은 그런 성찰에 대한 부분적인 시도인 셈이다. 이를 무형문화유산의 보호라는 제도적 장치뿐만이 아니라, 이즈음 화두가 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즉 문화산업적 측면에서 문화원형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조류를 통해 호남지역이라는 장소를 기반으로 점검해본 글이다.
이를 위해 호남을 전주ㆍ전북권과 광주ㆍ전남권으로 나누어 무형문화재와 동제로 나누어 살펴보고 문화콘텐츠의 활용과 응용의 문제를 짚어보았다. 문화재보호법에서 문화콘텐츠활용까지 관통되는 논리를 분리주의적 접근법이라고 해석하였다. 문화재보호법이든 축제 등의 시대적 요구든, 전승과 보호에 일정한 틀을 강요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어진 틀에 꿰맞추는 형식으로 이른바 ‘만들어진 민속’이 탄생했으며, 일반전승이었던 유산을 특수전승 등으로 계파화 시켜 특수한 형태만이 전승 보호되었다. 이런 시각이 문화콘텐츠라는 분리주의적 접근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하였다. 이어 무형문화유산 특히 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팩션화 현상들을 축제와 테마파크 등 장소성이라는 측면에서 점검하였다.
결국, 호남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보존, 그리고 이를 활용하거나 응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그 경제적 혹은 문화적 효과와 결과들이 어떤 형태로든 어떤 규모로든 다시 그 주인이었던 지역으로 즉, 그 〈장소〉로 피드백 되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호남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국면
Ⅲ. 호남무형문화유산의 콘텐츠적 활용과 응용 양상
Ⅳ. 무형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담론에 대한 비판적 이해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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