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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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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5집 1호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131 - 157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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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및 개념으로 볼 때 동아시아정치사상에서 民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고, 초기 중국정치사상에서 드러나는 중민(重民)사조의 대강은 무엇인가? 民자의 어원으로 볼 때 民 개념은 노동에 종사하는 노예들로부터 출발하였으나 신분변동을 거치며 결국 피통치자를 지칭하는 말로 의미신장을 하였다. 나중엔 심지어 국왕 한 사람을 제외하고 정치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지칭하게 되었으며, 오늘날은 아예 최고 통치자까지를 포함하는 국민개념으로 발전하였다. 民이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람이었으므로 군주는 그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의무가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國의 근본이 흔들릴 수 있었다. 치민의 도는 도덕교화에 있었지 혹형이나 굴레에 있지 않았다. 결국 民은 피통치자 전체를 대변하는 글자가 되었으며, 군주의 상대로써 피통치자 전체였고, 天의 상대이며 國의 근본이었으며, 도덕의 표준이었고, 자유롭고 재산권을 가진 존재였다. 사상적으로 단순한 권리와 의무의 상관관계로 정치를 인식하여, 동양 전통 정치사상 속에 등장하는 民을 그저 의무만 있고 권리는 누리지 못한 노예상태의 존재로 보는 시각은 교정되어야 한다.

목차

1. 머리말
2. 民 관련개념의 어원
3. 民의 정치적 의미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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