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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17호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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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키아벨리와 홉스 또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17세기의 국가ㆍ정치론에 나타나는 대중개념을 고찰함으로써, 근대 태동기에 구축된 문명 대 야만의 경계가 어느 정도까지 실효성을 갖는 것인지, 만약 실효성을 띤다면 어떤 조건하에서 그 경계가 구축되는 것인지를 검토한다. 이러한 고찰은 푸코의 담론이론을 연구방법으로 도입하여 대중은 근대 에피스테메의 질서와 긴밀한 연관을 가지며 구성되었다는 점을 밝히고자한다. 근대 국가ㆍ정치철학에서 대중은 야만의 표상으로 작용한다. 그러한 인지 속에서 전개된 담론은 대중의 야만성을 문명의 질서로 편입하기위해 대중의 실존양태를 변환시켜야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대중 길들이기라는 전통적 과제를 국가의 합리적 통치기술이라는 차원에서 다시 풀어내야만 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다양체일 수밖에 없는 대중을 단일한 통일체로 묶어 완벽하게 통치하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근대는 대중이라는 야만의 돌연한 출현으로 문명의 질서가 붕괴될 위험과 대결해야할 문제를 여전히 남겨놓았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논문개요]
1. 서론
2. 고대 및 중세기에 나타나는 대중
3. 니콜로 마키아벨리: 봉기하는 대중
4. 토마스 홉스 : 대중의 개인으로의 해체와 개인의 이중화
5. 바루흐 드 스피노자 : 대중의 공포와 주민의 발견
6. 결론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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