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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33輯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9 - 4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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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서기 2~4세기대를 중심으로 말갈문화의 형성과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말갈문화는 기층은 폴체문화로 대표되는 읍루문화권에 있지만, 반농반목의 생계경제는 선비문화계통의 유입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았다. 이때에 부여권역 내에서 유적이 급감하는 점은 이동성이 강하며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적은 유목경제로 이 지역이 재편된 결과로 보았다. 반면에, 삼강평원의 칠성하유역과 러시아 경내 아무르 중류지역은 대규모 성지가 발달해서 기존의 초기 철기시대문화를 계승하였다. 이들 세력은 부여가 해체되며 각 지역은 독자적인 세력으로 자급자족하는 복합사회 단계를 이루는 주체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에 따라 고고학적으로는 농경ㆍ유목ㆍ수렵ㆍ채집의 성격이 모두 나타나는 복합경제의 특징이 보이게 되었다. 유목문화의 유입으로 폴체문화계의 주민집단은 철제무기와 유목경제를 받아들였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으로 부여가 멸망한 후에 독자적인 세력들로 성장할 수 있었다. 여기에 중국과의 통교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발해가 그 기본주민집단을 말갈에 기반한 것은 이러한 말갈 자체의 내적인 사회발전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말갈문화의 연구사와 문제제기
Ⅲ. 서기 2~4세기 말갈문화의 형성과정 검토
Ⅳ. 말갈문화의 형성과정에 대한 고찰
Ⅴ. 결론
附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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