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8호
발행연도
2002.8
수록면
165 - 204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梁漱溟의 大人意識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할 ‘바람직한 인간상’ 이 무엇인가를 고찰한 것이다. 양수명의 사상은 陽明哲學을 중심으로 두고 있으면서 서양철학을 수용하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인간관은 바로 이론과 실천이 합치된 지행합일의 인간상이 바탕이 되며, 이는 狂者의 모습으로 묘사할 수 있다. 양수명은 이러한 바람직한 인간상을 염두에 두면서 그들이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공동사회에 대한 일정한 대안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新社會’ 라고 규정되며, 새로운 사회의 구현을 위한 실천방안은 향촌건설운동으로 나타난다.
그가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태도에서 우리는 바로 광자 곧 열의를 가진 실천인 그리고 참된 즐거움 곧 眞樂을 즐기는 大人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대인의식의 내면적인 주체는 무엇인가? 양수명의 표현을 빌면 그것은 바로 直覺인데, 직각은 양지 또는 양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보통사람들은 近道의 경지에 머물러 있지만 참된 인간 곧 대인은 완전한 직각을 지닌 경지에 있는 존재이다. 이러한 知行合一과 致良知가 투영된 양수명의 이상적인 인간관은 정보의 시대를 살아가는 삶 속에서 상실된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논문 개요
Ⅰ. 서론
Ⅱ. 知行合一의 인간상
Ⅲ. 狂者의 대동사회
Ⅳ. 直覺을 갖춘 大人
Ⅴ. 眞樂을 즐기는 대인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151-002108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