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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6 겨울호 제29권 제4호 (통권 105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19 - 148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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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본 논문에서 주자학에 있어 혼백에 관한 이론적 체계를 분석하고, 그것과 심성론과의 관계, 특히 지각의 문제와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전통적으로 혼백 개념은 인간의 귀신을 의미했고, 주자학 역시 그 전통 아래에서 혼백론을 인간학으로서 취급하는 경향을 내보인다. 그러나 주자학에 있어 혼백을 설명하는 관점과 방식은 이전의 사상과 달랐다. 귀신은 음양 같이 지각(知覺)에 사용되는 형식적, 선천적, 명목적인 개념으로 전환되지만, 혼백은 지각 주체인 마음의 실체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필자는 혼백과 귀신 개념의 분석을 통해서 주자학에 있어 지각론이라는 주제가 큰 비중을 차지함을 증명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또한 제사 감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혼백 개념을 끝까지 버리지 않은 사실로부터 우리는 주자학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것은 아마도 실천적 정치적 관심과 관련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귀신론과 혼백론
Ⅱ. 북송시대 주자학에서의 혼백과 귀신
Ⅲ. 주희 혼백론의 구조
Ⅳ. 혼백론에서 심성의 지각론으로
Ⅴ. 결론: 혼백론을 통해 본 주자학의 성격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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