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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7 가을호 제30권 제3호 (통권 108호)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251 - 271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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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역경(易經)』『계사장(繫辭傳)』상 11장에서 ‘역에는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를 낳는다(易有太極, 是生兩儀)’라 한 구절에 대한 조선유학자들의 해석을 통하여, 그들이 바라보는 태극론의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한국 성리학자들의 경우 ‘역유태극’에 대한 논의는 대개 주희의 『역학계몽(易學啓蒙)』을 바탕으로 한다. 주희는 ‘역유태극, 시생양의’를 각기 주돈이 「태극도설」의 1圈과 2圈으로 설명한다. 조선성리학의 ‘역유태극’에 대한 해석은 크게 리(理)의 주재성 및 초월성을 강조하는 입장과 리기의 불리(不離) 및 태극의 내재성에 주목하는 입장으로 나뉘며, 대개 전자의 입장을 취하는 학자들이 주희의 견해를 지지한다.
성리학자들이 대부분 ‘역유태극’을 주돈이 「태극도설」과 관련하여 논하는 반면,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경우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 측면에서 접근함을 볼 수 있다. 예컨대, 태극을 북극성으로 보고, 원초의 기(氣)로 보며, 중(中)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하여, 조선의 성리학파와 실학파의 역유태극(易有太極)론은 그 특징이 뚜렷이 구별되지만, 양자 모두 상수학(象數學)과 의리학(義理學)을 종합적으로 지양하여 인륜을 밝히고자하는 의식을 바탕으로 한다고 보았다.

목차

Ⅰ. 시작하는 말
Ⅱ. 성리학파의 ‘역유태극(易有太極)’론: 주돈이 『태극도설(太極圖說)』과 관련하여
Ⅲ. 실학파의‘역유태극’론
Ⅴ. 맺는 말: 상수(象數)와 의리(義理)의 종합적 지양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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