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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147 - 17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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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레비나스의 사상을 윤리-종교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보다 그 자신이 자신의 글쓰기의 기원이라고 했던 현상학의 관점에서, 특히 그의 현상학적인 방법론으로부터 그의 철학을 밝혀보려는 한 시도이다. 후설과 하이데거에 대한 비판에 이어지는 윤리적인 전회 후에도, 그가 고백하듯이 그가 현상학자라면, 어떤 측면에서 우리는 그를 여전히 현상학자라고 부를 수 있는가? 그의 철학을 총괄하는 하나의 현상학적인 방법이 있는가? 레비나스는 『전체성과 무한』에서 그 책의 목적을 두 가지로 말한다. 하나는 무한에 이념에 근거한 “주체성의 변호”이며, 다른 하나는 현상학적인 초월성으로서의 객관성이나 세계의 개념과 구별되는 “초월성의 확립”이다. 주체의 주체성과 타자의 초월성을 동시의 자신의 철학 안에서 유지하고자 노력한 레비나스의 철학적인 기획은 그의 사유의 초기부터 그의 마지막 저서까지를 요약하는 하나의 핵심적인 주제를 형성한다. 이 글은 바로 레비나스가 이 두 목적을 “분리와 회귀”라는 현상학적인 방법을 통해 실현하고 있음을 드러내고자 한다. 다시 말해, 이 글에서 우리는 분리와 회귀라는 이 주체의 운동을 주체의 한 시대에 한정된 특수한 모습이 아니라, 주체가 자기로부터 분리되어 나와 자기로 돌아가는 ‘주체의 주체화(la subjectivation du sujet)’ 또는 ‘주체의 자기 동일화’(l'identification du sujet)의 운동의 일반적인 원리로서 주체는 이 운동을-후설의 에포케와 환원에 대응하는-통해 자신을 ‘동일자 안의 타자’(l’autre dans le meme), 또는 ‘타자를 위한 주체’(l'un-pour-l"autre)로 자신을 발견하며, 그 안에서 비로소 주체는 현상학의 세계 개념과 구분되는 초월성을 체험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자기로부터의 탈출
3. 분리와 회귀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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