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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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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03.11
수록면
271 - 312 (42page)
DOI
10.17068/lhc.2003.11.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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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셀리치예-4유적이 연구되기 이전에 연해주에서 기장이 발견된 것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끼로브스꼬예와 리도프까-1유적에서 이다. 초기철기시대에는 끄로우노프스까야 문화의 유적들에서 발견된 바가 있다. 노보셀리치예-4 유적에 대한 복합적인 연구는 기원전 3000년기 후반에 이미 농경이 이루어졌다는 가설을 가능하게 하였다. 지금까지의 자료에 의하면 연해주 지방에 기장을 재배하여 그들의 생산경제의 한 갈래로 존재하였다는 가장 이른 증거가 된다. 식물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노보셀리치예 -4 유적에서 발견된 기장은 동아시아와 주변지역에서 기원하였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유럽에 도달하지 않은 원형의 기장들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넓은 지역에 기장의 경작에 대한 문제는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
기장의 가장 이른 발견은 중국 북부와 북동부일대에서 7000B.P.에 여러 주거지에서 확인되고 있다. 북동부 중국과 남부 만주의 신석기시대에는 압인문와 지그재그문을 시문한 평저토기와 첨저의 끝을 자른 토기들이 대부분의 유적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토기제작 전통의 유사성들은 러시아에서도 자이사노프까 문화와 연관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종합하여 보면 신석기시대에 연해주와 만주, 중국 등의 주변지역과 문화-역사적 연관성과 주민의 이동이 있었음을 반증해 준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까 평원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기장을 경작하면서 농경이 시작되는 원인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노보셀리치예-4유적의 연구로 인하여 연해주 일대에는 후기 신석기시대에 농경이 존재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목차

1. General Characteristic of the sites and its cultural complexes
2. Archaeological data of agriculture
3. Recent vegetation and recent spore-and-pollen spectra
4. Species determination of the paleoethnobotanical collection
5. Some conclusions
〈한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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