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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음악사 낭만음악 낭만음악 2008년 가을호(통권 80호)
발행연도
2008.10
수록면
39 - 5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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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51년 출간된 랏츠의 음악형식 입문서를 중심으로 20세기 음악 형식론의 단면을 들여다보았다. 먼저 랏츠 이론의 토대가 되는 유기체론적 시각의 형식론을 살펴보고, 랏츠가 베토벤 분석에서 도출한 형식형성의 주요 원리를 기술했다. 그는 이 분석에서 형식의 구성체를 ‘견고한 부분’과 ‘유연한 부분’으로 구분하면서, 소나타의 제시부를 여러 작은 유기적 기관의 ‘기능적 복합체’라고 보았다. 다음은 함머클라비어 소나타의 3악장 분석을 중심으로 형식구성의 주요 원리를 살펴보았다. 함머클라비어 소나타의 전체구성은 ‘장단조의 양극성’, 조성구조의 변화 가운데 형성되는 ‘투영’의 원리가 특징적이고, 3악장에서는 2부분과 3부분 형식의 공존, 재현부의 경과구에서 재료의 긴장 관계를 증대시키는 거짓종지의 출현, ‘변화’와 ‘통합’의 원리를 수반하는 ‘접속기법’이 주요 형성적 특징으로 분석되었다. 랏츠의 이론에서 흥미로운 것은 무엇보다도, 형식지각의 과정을 형식구성의 일부로 간주한 점이다. 랏츠가 분석에서 전제하는 ‘이상적인 청자’는 음악적으로 비논리적인 요소라도 그것의 형성적 기능을 감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기능주의 형식론은 쇤베르크를 중심으로 형성된 1920년대 ‘음악적 기능주의’의 연장선상에 있었으며, 여기에는 1950년대 서양음악의 형식개념도 잠재되어 있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며
2. 기능주의 형식론의 토대
3. 함머클라비어 소나타(Op. 106) 분석의 예
4. 전통적 형식(론)의 확대
5. 기능주의 형식론의 의의와 한계
6.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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