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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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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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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51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5 - 3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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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음악적 측면에서의 창가의 다양한 세계를 드러내어 창가 연구에 있어 간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 결과는 다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창가의 수가 학계에서 논의가 되고 있고 연구된 것 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다. 현재 발굴된 창가의 악보집만 하더라도 수백 권에 이르며, 거기에 수록된 창가의 수만 하더라도 수천 편에 이른다. 아직 발굴되지 않은 것까지 합치면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그 세계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일본을 찬양하거나 군국주의를 찬양하는 내용에서부터 애국애민의 정신과 근대사상을 고취시키는 내용에 이르기까지 내용이 다양하며, 그 기능도 교육적인 것, 군사적인 것, 종교적인 것, 일상적인 것 등 다채로웠다.
셋째, 대부분 노래로 만들어지고 불렸다는 점이다. 그동안 몇 편을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악보가 발견되지 않아 노래로 만들어지고 불렸는지의 여부에 관해서 의견의 분분하다가 최근 악보집이 잇달아 발굴되면서 대부분 노래로 불렸다는 사실이 입증이 되고 있다.
넷째, 문학과 음악의 결합체 임에도 불구하고 학제간의 통합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창가의 안에는 우리의 역사가 있고, 우리의 문학이 있고, 우리의 음악이 있고,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우리의 역사 속에 예술양식으로 존재를 했고 또 한 시대를 풍미하였다. 그렇지만 음악이면 음악, 문학이면 문학, 전공별로 따로 연구를 하였기 때문에 그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보고 있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창가연구는 다시 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는 관련 연구자들이 같이하는 학제적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창가(唱歌)’라는 용어의 유래
Ⅲ. 창가집(唱歌集)
Ⅳ. 창가의 종류
Ⅴ.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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