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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263 - 28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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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겨울 러시아의 대표적인 대중문학 출판사인 엑스모는 『최고 가운데 첫 번째』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경향의 추리소설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그것은, 비록 출판사가 정확한 기획 의도를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기존의 여성 풍자 추리소설에 서양의 소위 크리스마스 이야기(필자의 소견에 따르면 러시아의 전통적인 ‘성탄 주간 이야기’)를 접목한 것이었다. 러시아 추리문학 출판계에서의 엑스모 출판사의 위치, 유명한 추리작가 보리스 아꾸닌의 위상(그는 이미 이 작품이 나오기 5년 전에 자신의 역사 추리소설을 ‘성탄 주간 이야기’와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작품집의 명성(이듬해 같은 시기에 재판을 찍었다) 등을 감안할 때 현대 러시아 추리소설과 크리스마스 이야기(‘성탄 주간 이야기’) 장르의 결합은 일회성 기획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새로운 경향의 시작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새로운 경향의 현대 러시아 추리소설에 실제로 반영된 전통적인 ‘성탄 주간 이야기’적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우선 전통적인 ‘성탄 주간 이야기’의 형식 및 내용적 특성들을 1) 스뱌뜨끼 기간(성탄 주간)과의 관련성 2) 환상성 3) 도덕성(교훈성) 4) 행복한 결말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고찰해 보았으며 이러한 4가지 특성들이 실제로 현대 러시아 추리소설 작품집에 어떻게 동일하게 수용되고, 또 다르게 변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해 『최고 가운데 첫 번째』는 러시아의 전통적인 ‘성탄 주간 이야기’의 고유한 형식과 내용이 수용 및 변용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새로운 경향의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러시아 문학 속의 ‘성탄 주간 이야기’
3. ‘성탄 주간 이야기’의 현대 러시아 추리소설에의 반영
4. 결론
참고문헌
Резюм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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