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7輯
발행연도
2008.5
수록면
267 - 314 (4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서울굿 가운데 대안주거리를 대상으로 역사적 유래, 연행의 위치, 연행집단, 대안주거리의 신격, 대안주거리의 가무악희 등을 규명하고, 이 거리의 연행미학이 어떠한 것인지 논의한 결과이다. 대안주거리는 높은 장군신격에게 갈비를 바치는데서 유래한 말이다. 이 장군신격들은 서울 만신들이 소중하게 간주되며 대표적 인격신을 모신다. 이 거리는 본디 고유한 신격만이 모셔지다가 역사적으로 특별한 변이가 생겼다고 판단된다. 이 과정에서 외래의 신격과 고유의 신격이 결합하였다. 이러한 각도에서 대안주거리는 문제적 성격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
『무당내력』의〈대거리 大巨里〉가〈대안주거리〉와 일정하게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용어에 차이가 있지만 서울 만신들이 으뜸으로 간주하는 상산마누라를 모시는 것과 그 신격에게 대안주를 바치는 것은 서로 일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복색이나 모시는 신격이나 서로 일치한다. 인격신을 모시는 이 거리는 외래신격은 전내집단이 고유 신격은 청승만신이 으뜸으로 내세우는 고유한 신격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연행집단의 보완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안주거리는 신격에 있어서 서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인격신의 위계적 분화와 동시에 이 신들을 모시는 것이 서로 관계가 있다. 더구나 신의 위계는 사회적 한이 큰 사람이 주된 구실을 한다. 이 신들의 한풀이가 곧 신풀이가 되는 것을 이 거리는 증명하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이 거리는 서울굿의 역사적 변천과 성격을 논하는데 매우 긴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굿거리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울굿 연구의 새로운 시각
Ⅱ. 대안주거리의 역사적 유래와 성격
Ⅲ. 대안주거리의 미학적 원리 : 한풀이와 신풀이
Ⅳ. 대안주거리의 논의 확대 가능성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80-01489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