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4집 1호
발행연도
2008.5
수록면
7 - 3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경국대전으로 완성되는 조선 초기의 정치체제를 유교적 입현군주제로 규정하고, 통치 권력의 행사를 제약했던 입헌주의적 기제들의 존재방식을 확인하는 한편 그 기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통치권력 특히 임금의 권력을 통제했는가를 조명함으로써 창업 이후 조선이 나름대로 정교한 입헌주의 국가로 발전하고 있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입헌주의가 근거하고 있는 헌법을 실정헌법은 물론 헌법관행들과 기타 헌법적 자료들을 포괄하는 가장 광의의 의미로 사용한다. 그리하여 조선 창업으로부터 경국대전체제의 안정화단계에 이르기까지 조선국가의 권력구조를 분장하고 왕권을 제약했으며, 安民이라는 유교적 민본주의의 목표를 실현토록 왕권과 신료들에 제약을 가했던 중요한 입헌통치의 요소들-헌법적 문서들과 관행들 그리고 제도들-을 재조명하는 한편, 이런 요소들이 조선 초기의 제도적 장치들 및 권력구조와 맞물려 작용함으로써 조선 특유의 유교적 입헌군주제로 발전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이 글은 유교적 입헌주의 요소들을 임금의 성품과 덕성 그리고 지식으로 化肉身 시킨(incarnated) 제도적 장치들 및 임금과 신료들의 권력행사를 외부로부터 제어했던 권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화육신된 헌법 요소로서의 임금개념 및 임금 속에 화육신된 헌법요소들이 온전히 작동하도록 압박하는 권력 관계야말로 조선 초 유교적 입헌주의의 고유한 특징이기 때문이다.

목차

1. 서론
2. 왕권 통제의 비강제적 기제들 : 헌법요소의 화육신으로서의 임금
3. 왕권에 대한 準강제적 제약기제들 및 권력분장
4. 安民: 유교적 입헌 통치의 근본이념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40-01476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