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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24輯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59 - 27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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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개화기에서 일제 식민지에 이르는 격동기를 살다간 두 지식인이자 선각자였던 육당 최남선과 만해 한용운의 시조를 살펴보았다. 육당과 만해의 삶은 여러 측면에서 공통된 요소를 지니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독립운동에 관여하였다. 또한 문학 활동의 경우에도 신시와 시조 및 한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보여 주었다.
이 논문에서는 두 사람의 시조 작품을 대조하여 고찰했다. 특히 각각의 시조 작품에 나타난 어조의 측면을 중심으로 ‘님’을 노래한 경우와 ‘생활’을 노래한 경우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논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님’을 노래한 시조들을 살펴보았다. 육당과 만해 모두 님과의 이별을 전제하고 있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시조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여 주었다. 육당의 경우, 님의 부재로 인한 허탈감과 상실감을 위주로 한 소극적 수동적 어조로 나타났다. 만해의 경우, 님과의 만남을 전제로 한 적극적 능동적 태도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을 노래한 시조들을 살펴보았다. 육당의 경우 개인적 서정의 세계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반면, 만해의 개인적 서정의 세계에 대하여 체념적이며 부정적 의미 지향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대조적인 작품의 어조는 두 사람의 현실인식의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보다 심미적인 측면에서 논의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
2. 육당과 만해 시조에 나타난 어조
3. 결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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