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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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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04.4
수록면
179 - 185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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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외반슬 변형이 있는 환자에서 슬관절 전치환술 후 임상적, 방사선학적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퇴 경골각 10° 이상의 외반슬 변형으로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27명, 3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7년 4개월(2-14년 5개월)이었다. 사용된 인공삽입물은 후방십자인대 보존형 인공삽입물이 18예(50%), 후방십자인대 대치형 인공삽입물이 17예(47.2%), 구속형 인공삽입물이 1예(2.8%)였다. 수술 전 대퇴 경골각이 15° 이상이었던 경우는 85%에서 후방십자인대 대치형 인공삽입물이 사용되었다. 수술 시 도달법으로, 수술 전 대퇴 경골각이 20° 미만이었던 27예에서는 슬개 내측 도달법이 사용되었고, 수술 전 대퇴 경골각이 20-29°이었던 7예에서는 슬개 내측 도달법이 5예, 슬개 외측 도달법이 2예에서 사용되었으며, 수술 전 대퇴 경골각이 30° 이상이었던 2예에서는 슬개 외측 도달법이 사용되었다.
결과: 최종 추시시 HSS 점수는 평균 89.5이었고, 최종 추시시 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114.4°이었다. 최종 추시시 대퇴 경골각은 평균 외반 6.5° (4.4-13.0°)이었다. 방사선 투과대가 관찰된 예는 없었다. 합병증으로는 수술 전 대퇴 경골각이 20° 이상이었고 슬개 외측 도달법을 사용하였던 2예에서 심부 감염이 있었다.
결론: 외반슬 변형에서의 슬관절 전치환술시 변형이 없거나 내반슬 변형에서의 슬관절 전치환술과 유사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외반 변형이 심하고 특히 슬개 외측 도달법이 사용된 경우 감염의 예방에 유의하여야 한다. 후방십자인대 보존형, 후방십자인대 대치형 및 구속형 인공삽입물이 모두 사용되었으며, 외반 변형이 심할수록 보다 구속형의 인공삽입물이 빈번히 사용되었다. 저자들의 경우 슬개 내측 및 외측 도달법을 모두 사용하였으나, 수술 전 대퇴 경골각 30° 이상인 경우, 슬개 외측 도달법이 사용되었다.

목차

연구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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