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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6輯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207 - 23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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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통계에 의하면 화장률은 99.8%에 이르러 있음으로 화장은 일본인의 전형적인 장법이라 할 수 있다. 외딴 산속이나 섬에 살기 때문에 화장을 할 수 없는 지리적상황이거나 특별한 신념에 따라서 땅에 매장(埋葬)하는 경우 이외에는 거의 유해를 화장하여 용적이 축소된 유해를 매장하거나 납골하다.
본고는 화장장의 건설 이전부터 시작하여 건설과정과 건설 이후의 변화를 현지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요론섬의 유골처리 방식의 변화과정과 이 과정과 관련된 인식의 추이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둔다. 전통적인 묘의 형태와 과도기적인 형태를 사례를 쫓아 정리하며 나아가 현재시점에서 묘지형태의 지향점에 대한 이곳 사람들의 인식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요론섬에 현존하는 유해의 존재양식은 풍장, 매장, 세골후 개장, 화장 등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유해는 어떤 곳에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가에 따라서 동굴묘인 지시에 안치되거나, 묘지에 관속에 들어 있는 상태로 안장되거나, 세골후 유골항아리에 넣어 묘지에 안장되거나, 납골묘나 납골당에 안치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요론섬에서는 화장장의 건설이라는 외적 환경의 변화와 현대 일본의 가족구조의 변화, 주민들의 사고방식의 변화 등이 맞물리면서, 세골을 이상적인 장법으로 묵수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화장 그리고 납골이라는 경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납골의 방식은 전통적인 세골 후의 납골방법을 응용하는 한편, 외지의 납골 방법이 병존되는 현재의 과도기적 모습에서 일본의 장제에 관련된 민속의 단면을 파악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요론섬의 묘지형태
3. 세골의 전승과 화장의 수용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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