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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실재와 표상 : 칸트의 '내포양' 개념과 의식상태들의 강도에 관한 베르그손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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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실재와 표상 : 칸트의 '내포양' 개념과 의식상태들의 강도에 관한 베르그손의 분석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3집 KCI등재
발행연도
2004.11
수록면
253 - 27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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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실재와 표상 : 칸트의 '내포양' 개념과 의식상태들의 강도에 관한 베르그손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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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손의 첫 저서인 『의식에 직접적으로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에서 가장 먼저 제기되는 문제는 의식상태들의 강도에 대한 개념이다. 정신물리학이 표명하는 심리적 사실들의 수량화와 객관화 가능성은 실제로 칸트의 ‘내포양’ 개념에서 유래한다. 의식에 주어진 ‘강도’의 개념은 자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서이기도 하다. 베르그손에 따르면 질을 양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정신물리학의 이론적 기반은 칸트가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 칸트의 강도 개념은 질의 세계에 양을 도입하는 인간 행동의 심리학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베르그손에 따르면 칸트가 정의하는 인간 의식은 표상적 의식이며 이 표상적 의식 속에 즉각적으로 주어진 감각적 질들은 공간을 통해 정리되고 번역된다. 질은 양을 통해서, 시간은 공간을 통해서 인식되며 질과 양, 시간과 공간의 혼합개념이 바로 ‘강도’개념이다. 강도의 문제는 이제 감정, 감각, 지각과 같은 의식상태들의 존립근거에 대한 문제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의식상태들의 순수 강도란 무엇인가? 베르그손은 감각의 본성이 순수한 질이며 필연적 세계 속에 도입된 비결정성의 산물이며 자유의 토대임을 역설한다. 자유로운 의식의 시작 단계인 감각은 지속과 시간의 형이상학을 구축하기 위한 베르그손의 첫 번째 철학적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정신물리학과 칸트의 ‘내포양’ (內包量, la grandeur intensive) 개념
Ⅲ. 순수강도로서의 감각의 실재
Ⅳ. 나가는 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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