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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수영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50권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99 - 13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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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에는 과학주의의 위력으로 인해 생명이 철학적 사유의 진지한 대상이 되지 못했다. 세계를 의식과 기계로 양분한 데까르뜨에서 생명은 기계의 일부로 다루어지고 그 범주적 고유성을 잃는다. 19세기에는 꽁뜨의 실증주의 생명관이 생기론을 제압하면서 생명과학은 물리화학적 패러다임에 종속된다. 오늘날 이런 환원주의적 태도 역시 경계의 대상이며 생명이 나타내는 복잡성 앞에서 좀 더 유연하고 포괄적인 관점이 요구되고 있다. 철학은 생명에 대한 사유를 단지 물리화학의 일부로 취급되는 한에서의 생물학에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심화하고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은 베르그손과 깡길렘의 공통적인 태도이다. 베르그손은 생명에 대한 거대서사를 썼고 깡길렘은 그를 이어받으면서도 거대서사로서의 생명 형이상학이 빠질 수 있는 아포리아들을 피해가면서 생명의 세부적인 문제들에 천착하여 실증주의의 난점을 지적하고 자신의 고유한 관점을 제시한다. 이 두 생명철학자들을 비교하기 위해 우리는 생명원리와 개체성, 정상과 병리, 생성과 로고스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루고 거기서 그들이 관점이 수렴되는 지점들과 분기되는 지점들을 살펴본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생명적 활동의 원리와 개체성
Ⅲ. 정상과 병리
Ⅳ. 생성과 로고스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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