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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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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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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76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39 - 69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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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롄(大連) 지역 노동자의 구술사 조사를 통해 문화대혁명 시기를 중심으로 한 노동자의 기억이 현재의 평가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노동자의 기억은 과거에 대한 밝은 기억과 현재에 대한 어두운 평가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현재의 노동자의 지위가 하락하고 ‘주인공’의 위치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과거 노동자가 된다는 것은 영광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롄에서의 문화대혁명은 사정운동과 외부로부터의 경험 대교류의 영향 하에 시작되었다. 다롄 시에서는 사상파, 주의파, 삼련부라는 크게 세 파의 분열이 발생했는데, 보수파 조직이 둘로 분할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문화대혁명의 파벌 대립은 군의 개입에 의해 질서의 시기로 들어서는데, 이 과정에서 주로 조반파가 더 억압을 당했으며, 이들은 앞선 사정 시기에도 억압당한 적이 있던 사람들이었다. 현 시점에 노동자들은 자신이 겪은 경힘을 활용해 현 시기를 비판하는데, 그 태도는 대조, 상실과 분노, 체제의 분석, 향수 등의 다양한 전략적 방식으로 나타난다.

목차

1. 머리말
2. 조사의 소개
3. 빛과 그늘
4. 영광의 기억: 사회주의하에서 노동자가 된다는 것
5. 문화대혁명의 발발과 대립선의 형성
6. ‘질서의 시기’로의 돌입과 억압
7. 현재 속에서 살아나는 과거
8.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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