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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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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속학회 한국무속학 한국무속학 제15집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7 - 3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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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은 예로부터 세습무의 활동이 활동했던 곳이다. 그렇지만 과거에 비해 세습무 수가 급감하고 있고 그 활동력도 현저하게 축소된 상황이다. 지역별 사례 연구와 무당에 대한 생애사 연구가 시급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개별 사례에 대한 구체적 탐색을 통해 호남 무속의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굿은 현장적인 상황에 맞게 재창조되면서 전승된다. 굿의 구성에 작용하는 원리는 무속 관념과 관련 있다. 진굿 / 마른굿의 구분이나 안굿 / 바깥굿의 조합이 굿 구성의 기본 원리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런 구성 원리가 실제로 적용될 때는 더 구체적인 상황을 반영하기 마련이다. 연행 자료의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장의 상황에 맞게 기본 틀이 구성되며 그 속에서 현장적인 정서와 분위기를 담아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호남 북부와 남부의 굿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 분포권이 행정구역 구분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두 지역의 경계에 해당하는 영광과 장성은 전남에 속하지만 북부형의 굿 전승을 보여준다. 호남 북부지역은 남부에 비해 서사무가의 전승이 활발한편이다. 이에 비해 남부지역은 음악적 구성이 다양한 편이다. 음악적으로 보면, 북부는 살풀이권에 속하며 남부는 동살풀이권에 속한다. 진양조 장단은 남부지역에서 특징적으로 전승되고 있다.
호남 도서지역 무속의 특징은 바다와 관련된 의례 전승에서 찾을 수 있다. 개인과 공동체 단위의 의례가 별도로 존재하기도 하고, 결합되어 연행되는 특징을 보인다. 주민들이 바다와 맺고 있는 절대적인 관계가 중첩된 의례 형태에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당제와 수륙재, 별신굿 등의 공동체 굿에서 굿 전통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 호남 서해안의 별신굿은 동해안, 경남 남해안의 별신굿 그리고 경기 이북의 대동굿과 비교되는 굿 전통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모은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무속자료와 무당의 현황
Ⅲ. 세습무계 및 세습무의 활동 양상
Ⅳ. 굿의 현장적 구성 원리
Ⅴ. 지역별 굿 전승의 양상
Ⅵ.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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