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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23輯
발행연도
2007.7
수록면
299 - 31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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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쇼몽」을 대상으로 한 본고의 고찰은 그 모노카타리의 방법을 완결적 구조로 보고 그 속에서의 주제의 산출에 초점을 모았다. 그것을 위해 본고는 우선 모노카타리의 방법으로써 이 소설을 <토포스의 모노카타리>로 포착하여 라쇼몽은 <중심/주변>종교적 세계의 경계로써 존재하고 있었다고 해석했다. 그리고 다음에 본고가 주목한 줄거리는 하인이 쿄토의 시내로부터 라쇼몽에 와서 노파와 만난 후, 또 쿄토의 시내로 되돌아 갔다는 것이다. 거기에 모노카타리의 원환적인 구성이 잡혀지게 되기도 하고, 이 두 개의 특징으로부터 이 소설은 아쿠타가와 당시의 <외부>를 차단한 완결적 구조가 파악되어졌다고 간주했다.
이와 같은 구조 속에서 주제는 어떻게 산출되는 것일까 하는 것이 다음의 과제였다. 라쇼몽이라는 <인간의 삶>과 <짐승의 삶>의 사이에 위치한다는 그 경계성에 주제는 창출될것이라고 가설하고 하인에게 있어서 굶어죽지 않기 위하여 도리 없이 선택하는 논리, 말하자면 필요악의 논리였기도 하고, 또한 노파에게 있어서는 <도리가 없다>는 말이 초월적인신에 대한 사고방법을 가지지 못하는 일본인의, 비논리적인 정신구조를 상징한다고 보았다. 이윽고 하인은 「단지 칠흙 같은 어둠」이 계속되는 세계가 전제로서 있는 한, 가령 쿄토의 시내로 강도짓을 하러 달려간다 하더라도 그 원동력에 의한 삶의 유지는 반드시 가능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런 까닭으로 바로 한 순간 한 순간이 생사를 건 투쟁이 된다고 할 수 있는, 하나의 실패는 죽음을 의미하는 실존의 세계에로, 하인은 달려갔다고 하는 주제를 포착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 주제비평이라는 것과 완전히 다른 것이라는 것이 본고가 주장하는 결론인 것이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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