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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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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0집
발행연도
2004.4
수록면
85 - 10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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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가타리문학에서는 남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시발단계에 “훔쳐보기"(かいま見)라는 표현방법을 가지고 연출을 한다. 그러나 “훔쳐보기”는 단순히 남녀의 만남을 이야기하기 위한 도구로 서만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고 모노가타리 구조상의 시말로서의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점에 착안하여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의 무라사키노우에의 등장 방법이 된 “훔쳐보기”의 장면을 구성하는 표현을 분석했다. 겐지모노가타리의 “훔쳐보기”에 대해 선행연구에서는 이세모노가타리(伊勢物語)의 수용문제에 집중되어 있으나 다케토리모노가타리(竹取物語), 우츠모모노가타리(っほぅ物語), 오치쿠보모노가타리(落窪物語)의 수용문제를 간과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겐지모노가타리의 “훔쳐보기”의 장면을 구성하고 있는 표현 하나하나에는 필연적인 만남이 형상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훔쳐보기”가 단순한 남녀의 만남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고 우연에 의해 생긴 일인 것 같이 설정하면서도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논리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결국, 겐지모노가타리의 “훔쳐보기”는 사실을 허구화하기 위한 모노가타리와 모노가타리의 허구성을 사실화하려는 두 계보의 모노가타리문학의 “훔쳐보기”를 수용하여 단순한 시발부의 도구로서가 아니라 모노가타리 허구성에 대한 사실화를 극대화하고 모노가타리 구조상의 전개를 필연적인 것으로 승화시키기 위한시발부의 표현방법으로서 발전시켰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參考文獻

논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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