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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江原人文論叢 第16輯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 - 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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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간접화법은 직접화법이나 간접화법과는 달리 명시적인 도입동사나 종속접속사가 나타나지 않고 문맥과 상황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맥을 벗어나면 자유간접화법임을 알 수 있는 표지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문맥을 면밀히 살펴보면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묵시적인 표지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자유간접화법 앞에 어떤 문체가 쓰여졌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가지 유형의 자유간접화법을 살펴본 결과 자유간접화법 바로 앞에 간접화법이 나타난 경우는 5가지이고, 직접화법이 나타난 경우는 2가지이고, 서술문이 나타난 경우는 3가지였다. 자유간접화법 앞의 간접화법이나 직접화법이 자유간접화법의 묵시적 표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자유간접화법의 시제와 자유간접화법 앞 구문의 시제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유간접화법 앞 구문의 시제는 단순과거이고 자유간접화법의 시제가 반과거이거나 조건법 현재 형태인 경우가 6가지이다. 단순과거에서 반과거나 조건법 현재 형태로의 변이도 자유간접화법의 구분에 중요한 한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는 자유간접화법에 나타난 시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반과거나 대과거, 조건법 현재 형태나 조건법과거 형태, 단순미래 반과거나 근접미래 반과거가 전환된 시제인지 아닌지를 분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주절이 과거일 때 종속절의 시제가 현재형은 반과거로, 복합과거는 대과거로, 단순미래는 조건법 현재 형태(과거의 미래)로, 전 미래는 조건법 과거 형태(과거의 전미래)로 바뀐다는 사실은 자유간 접화법 시제가 전환된 시제임을 밝혀낼 수 있는 근거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자유간접화법의 표지
2. 자유간접화법의 묵시적 표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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