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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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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5집
발행연도
2005.7
수록면
193 - 21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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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地獄?』을 논할 때 많은 論이 요시히데는 예술을 완성 시키기 위해 자신의 딸을 불 태워 죽였다고 하는 논이 지배적이며, 良秀의 자살을 둘러싸고 芸術 至上主義의 敗北 혹은 芸術과 道德의 모순 確認등의 見解가 일반적 이었다. 그러나 요시히데는 아버지 이었기에 볼수 있었던, 딸이 처했던 지옥과, 그 지옥에서 괴로워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 딸을 모델로 하는 地獄??를 완성 시켰던 것이다. 요시히데가 완성한 地獄??는 요시히데를 비판한 〈橫川의僧都>까지가 감탄해 버릴 정도로 걸작 이었다. 그렇지만 요시히데에게 있어서 이러한 칭찬도 무의미 한 것이다. 일본의 제일의 화가라고 하는 세상적인 평가를 항상 바라고 있었던 요시히데 에게 있어서 地獄??의 경우는 그것을 바라지 않고 작품을 완성한 것이기 때문이다. 요시히데는 오오또노 지옥에서 괴로워 하는 딸을 구하기 위하여 地獄??를 완성한 것이고, 고뇌에 찬 복안을 가지고 오오또노에게 모델을 요구 하였을 때의 득심 즉, 자기의 예술적 존재 확인을 위하여 地獄??를 완성 하였던 것이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參考文獻
논문초록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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