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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3집
발행연도
2004.8
수록면
153 - 18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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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소설의 여러 장르 중 꾸준히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신문연재소설과 신소설이다. 신소설은 신문소설이다. 신문이 소설을 연재한 이유는 신문이 주장하고 있는 주체적 개화론이나 국권회복론 같은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거나 흥미로운 소설을 게재하여 독자를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당시의 방각본과 상업적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딱지본의 출판업자들은 전대소설 중에서 인기 있는 것들을 간행하는 한편 신소설의 간행을 서둘렀는데 이 시기의 이르러서 전대 소설은 새로운 출판물로서 새로운 각광을 받았으며 구소설이든 신소설이든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것이라면 출판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이렇게 되다 보니 전대 소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전대 소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던 신소설은 기존의 독자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러다 보니 전대 소설이 지니고 있던 흥미로운 구조가 신소설에 의해 전승되었으며 이는 전대부터 있어온 사회적 통념을 지니는 동시에, 새 시대의 사회적 통념까지 나타내면서 흥미로운 사건으로 전개되었다. 본고는 『용함옥』이나 『벽부용』등과 같이 신문연재소설이나 신소설 등에서 꾸준히 명대 백화단편소설인 『삼언이박』의 번안이 이루어진 사실을 주목하였다. 그 결과 『용함옥』이 후반부에서 여주인공의 기지와 검술이란 사건 전개의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부플롯의 첨가를 통해 여류형 군담소설로 변개되지만 그동안 한국으로의 전래 사실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던 『삼언』의 하나인 『경세통언』권24인 『옥당춘락난봉부』와 비교하여 볼 때 주풀롯이 일치하고 등 장인물의 변개가 일어나지 않은 번안작이며 『벽부용』도 우리의 전형적인 애정소설의 틀을 유지한 작품임을 밝혔다.

목차

국문초록

1. 序論

2. 『碧芙蓉』原典으로서의 『警世通言』권24 『玉堂春落難逢夫』

3. 『碧芙蓉』의 梗槪와 『玉堂春落難逢夫』계 소설과의 비교

4. 『碧芙蓉』의 特性과 收容要因

5. 結論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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